“채이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
“아빠.”
“채이는 여자라 아빠가 될 수 없는 걸?”
“아빠 같은 사람.”
“흠흠.”
채이는 아빠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멋있고, 다정하고, 온 몸 어느 한 구석에도 빈 틈 없이 완벽하게만 보였던 아빠와 같은 사람을 만나 사랑을 ..
삶이 한 달밖에 남지 않은 남자. 알코올중독에, 남은 것은 절망뿐이었다. 죽음을 앞둔 그의 선택은 거침 없는 음주! 그리고 책 한 권으로 얻은 새로운 삶. 상식타파! 술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전하는 이야기.
cover
Chapter 02
제1장 광고하다
제2장 도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