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학(金鶴)이 날갯짓하니
경외(敬畏)치 않는 자가 없더라.
아무리 도사라도 물만 먹고 살 순 없는 법.
곤륜파의 재건을 위해서 받아들인 금학 이호성.
그가 중원으로 출도했다.
일촉즉발의 혼란 속에 빠져드는 감숙성을 중심으로 풍운이 일기 시작한다.
이제 사람들은 곤륜(崑崙)이 있고,
그곳에 한 마리 금빛 학(鶴)이 있음을 잊지 않으리.
第一章 인해지정人海之情
第二章 혈구사구血丘死丘
第三章 문전성시門前成市
第四章 풍운만변風雲萬變
第五章 대우탄금對牛彈琴
第六章 염화지옥炎火地獄
第七章 요개부득搖改不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