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마챠, 강아지 모양의 인형가방입니다.
언제나 타키의 등에서 즐거운 일도 슬픈 일도, 괴로운 일도 봐왔어요.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꽤 멀리까지 와버렸지만, 앞으로도 역시 계속 함께….
왜냐면 난 타키의 마챠니까….
소녀에서 할머니가 될 때까지 3대의 세월을 지켜본 인형가방 마챠.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단비처럼 마음에 스며드는 감동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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