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의 한 획을 그은 저자, 서효원의 미공개 유작 최초 공개!
『창궁무적검』
검맹이 배출한 희대의 세 무사
창궁일몽 하운비, 혈사자 연검후, 비류검혼 담소천.
그들이 원하는 것은 단 하나, 검맹주의 위.
승자는 군림천하를 향해 나아가지만 패자는 야망을 접어야 하고 영원히 입을 다물어야 하는 법.
비정한 강호무림. 승자가 될 수 없다면 애당초 검을 쥐지 말아야 하며 강호에 발을 들여놓지 말아야 한다.
“두렵다면 애당초 무사의 꿈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 검을 쥔 이상 목숨은 너의 것이 아니다. 무사의 혼을 가진 자만이 강호의 길에 오를 수 있는 것이다.”
그런 그들 앞에 혈마의 저주가 모습을 드러내고,
은둔한 강자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중원은 혼란으로 빠져든다.
창궁일몽 하운비가 사라진 창궁일검화를 만들어 내는 날, 모든 악운이 사라지고 무림에 진정한 평화가 찾아오게 되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