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구단 창단 과정과 그 성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내쉬빌이라고 하는 미국의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스포츠 소설을 생각하셨다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먼저 알려 드립니다.
현실을 초월한 요소는 그 어디에도 들어있지 않으며,
그저 어딘가에 정말 있을 법한 인물들이 얽혀서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화자가 많은 시스템입니다.
거기다 문체나 글 중 유머적인 소재 또한 지극히 외국적인 것들뿐이라, 익숙치 않으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초반만 어느 정도 극복하신다면 괜찮아지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독자분들의 말씀에 따르면 초반 한 20편 정도가 고비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스포츠가 전해 주는 감동과. 올바른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극 중 캐릭터에 적당히 버무린 글임을 알리며.
재미있는 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