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 1 헌터가문 남씨 일가.
가문에 내려오는 성물의 힘조차 받지 못한 버림받은 막내.
남태후.
가문에게 버림받고 수십 년을 들개로 살아왔다.
개처럼 악착같이 살아왔지만, 맞이한 것은 허무한 죽음.
[그래, 죽어가면서도 그 정도 깡이라면 합격이다. 굳이 널 선택하고 싶었던 건 아닌데, 상황이 이렇게 됐으니 어쩔 수 없잖아?]
[성물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회귀합니다!]
그리고 찾아온 회귀.
다시는 전처럼 살지 않으리라.
이제는 세상의 정점에 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