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 거잖아.
소꿉친구 이자 인기 모델로 활약 중인 스바루(통칭 S 왕자)에게
매일 같이 휘둘리는 하토코.
어느 날 친구들과 미팅 약속에 나가려 하지만
스바루에게 잡혀 알 수 없는 곳에 끌려가게 되고,
도착하고 보니… 촬영 스튜디오?!
연인 역할을 해달라는 말에 혼란스러워하던 하토코는
무릎 위에 앉히며 좋아한다는 말과 함께
키스할 듯 얼굴을 가까이하는 스바루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하는데……?!
그, 그런 표정으로 바라보면 설렌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