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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2021-08-18|kws****|300P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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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이 무척 탄탄하다. 스토리도 감동이 물씬 풍긴다. 복선도 매우 깊어 마디마디 대반전을 이룬다. 무협만화 중 빼어난 백미이다. 무공의 수위와 질도 굉장히 궁구하다. 인간계를 구하려면 역천행의 부활을 막아야 한다. 그러나 역천행은 부활하고 역천행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3가지가 필요하다. 단혈목검과 용비늘로 만든 36개의 부적 및 지옥교의 부활이다.
전령술을 통해 추공에게 유언을 남기는 살가대법왕.
그는 추공에게 귀문세가의 술법만이 세상의 혼란을 종식시킬 수 있다며
자신의 모든 힘을 불어넣으며, 그의 힘이 제대로 발휘되기 위해선
단혈목으로 만들어진 검과 용의 비늘로 만든 서른 여섯개의 부적,
마지막으로 천년전에 사라진 지옥교의 부활과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말해준다.
유언을 마치자 진토로 변해가는 살가.
때마침 그 장소에 도착한 살가의 대 제자들은 추공을 살가의 원흉으로 몰고 공격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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