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는 죽었다.
이제는 그의 마지막 바람을 내가 이루어줄 차례다.
원치 않은 핏빛 가득 찬 인생을 살아간 그의 이야기를
이렇게 묻어둘 수는 없었다.
혈황지담(血皇之談).
이것은 그의 이야기다.
제1장 적어도 넷은 데리고 왔어야 했다
제2장 보고 싶지 않으냐?
제3장 북리청안이 누구지?
제4장 고귀한 혈통은 걸어 다니지 않는다
제5장 이미 늦었군
제6장 그럼 잘하신 겁니다
제7장 그래서 더 걱정이야
제8장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그렇게 살아가면 됩니다
제9장 자네에게 지킬 것이 있기 때문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