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몰수(顔面沒收).
주는 건 다 받는다.
얼굴 두껍다고 욕하지 마라. 철벽같은 호신강기로 온몸을 두른 놈이다.
다다익선(多多益善).
내공, 돈, 무공.
뭐든지 많을수록 좋다.
부족해서 손해나는 경우는 있어도 풍족해서 피해보는 경우는 아직 못 봤다.
개독새 연우강.
황금백수를 꿈꾸는 사나이.
그의 입에서 사망절혼가(死亡切魂歌)가 흘러나오고
백육십여 개의 무기가 허공을 새카맣게 물들였다.
그리고…
중원은, 숨을 죽였다.
제1장 마지막 선택
제2장 주화입마엔 주화입마로
제3장 아! 사망비비여
제4장 성공한 기녀
제5장 배신의 씨앗
제6장 완전한 몰락
제7장 함께한 육 년
제8장 그들은 숨을 죽였다
제9장 내 삶의 짐
대미(大尾)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