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교십가(名敎十家)
엣마도를 지탱한 열 개의 하늘,
그 중 최강은 적룡이니.
최강의 힘과 동시에 후계에 전해지는 적룡의 저주 !
평생을 낙인처럼 따라 다니는 저주를 풀기 위해
격류하는 시대의 한 가운데로 발을 내민다.
그럼 바른 것은 무엇이냐?
어려운 질문에 연우가 눈을 감고 마음을 정리했다.
제 마음이 가고 닿는 것입니다.
세상은 그것을 마(魔)라 부른다. 너는 마제(魔帝)라 불릴 것이다.
제1장 내곤륜
제2장 길을 구하다
제3장 양자택일
제4장 패주
제5장 장강의 뒷물결
제6장 황궁분란
제7장 결전
제8장 청산의 유수는 그치지 않는다
제9장 10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