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얻은 서책과 반지의 기적으로 놀라운 능력을
얻은 말년병장 김성호의 현대판 협객 이야기,
그리고 인생역전! 별 네 개보다 끝발 좋은 짝대기 네 개.
대한민국 육군 말년병장 김성호.
원리원칙주의자인 행정보급관 때문에 탱자탱자
놀아야 마땅한 말년 동안 삽자루 들고 산을 탄다.
행정보급관 욕을 하면서 군 복무 기간 동안 단련된
삽질 신공을 발휘하던 중 캐려던 더덕은 못 캐고
웬 상자를 하나를 캐는데.
꽤나 오래돼 보이는 상자.
성호는 상자가 옛 유물인가 싶어
이게 웬 떡이냐 하며 상자를 연다.
상자 안에 들어 있던 건 책 두 권과 반지 하나.
책은 죄다 한자라 뭔 내용인지 알아먹을 수 없고,
반지는 평범한 은반지라 팔아봐야 얼마 안 될 것 같다.
그런데 그것들이 운명을,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꿔버릴 줄이야.
이제 더 이상의 불운은 없다. 두려울 것도 없다.
대한민국 국민청년, 김성호의 인생 뒤집기!
*본 도서는 동일 저자의 작품
<태클걸지 마!>의 리메이크판입니다.
1, 2권의 내용은 같으나 3권부터는 내용 전개가 다르므로,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