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는 그날 밤, 정말로 죽을 뻔했다.
도망치는 채무자를 잡아 족치는 깡패라니, 쌍팔년도도 아니고.
서우를 알아본 것 같은 깡패의 시야에서 겨우 벗어나 도망쳤는데,
알고 보니 그 깡패가 굴지의 기획사 대표 서도현이었다.
아무리 피해도 끈질기게 쫓아 오는 도현이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같이 삽시다.”
“……?”
“살자고요, 나랑.”
“누가, 내가?”
살기 위해서는, 깡패와 동거해야 한다. 누구의 목줄이 먼저 끊기는지 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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