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이 짧은 대신 염동력과 비슷한 초능력, 사이미아를 쓰는
‘인(印)’ 그리고 사이미아를 쓰지 못하지만 오래 살면서
인들을 이끄는 ‘무인(無印)’들이 사는 작은 삶의 터전,
정처 없이 모래바다를 떠도는 섬 ‘진흙고래’.
‘인’이자 진흙고래의 기록을 담당하는 소년 ‘챠쿠로’가
표류하는 섬에서 바깥세상의 소녀 ‘리코스’와 만나고,
영원히 계속될 것 같았던 진흙고래에 새 바람이 몰아치는데──.
신비롭고 독특한 모래바다 판타지, 개막.
※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 작품은 기존의 [연재]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 작품과 동일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