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살령(禁殺領)! 고금최강의 대무단 조화창무국이 공표한 무림사상 초유의 율법(律法)에 천하는 경악했다. 살인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아내의 간통 현장을 무력하게 지켜보고, 가족의 피맺힌 원한을 가슴에 담은 채 참담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죽음의 사냥꾼 공천오사품(恐天五死品)! 최초의 무림자객시대(武林刺客時代)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연인(戀人)이 된 소녀, 아금(雅禽)
공천오사품(恐天五死品)의 회합
대잠입(大潛入), 그 위대한 모험
죽음의 구출작전(求出作戰)
신비의 절대자 조화창무국왕(造化創武國王)의 출현
천좌(天座)의 사(史)를 열다
사상(史上) 최대의 격돌
천계대전(天界大戰)
최후의 신화 악마천벽(惡魔天壁)
사족(蛇足)… 앵아(鸚兒)의 엉뚱한 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