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천과해(瞞天過海.)! 이것은 현묘한 삼십육계(三十六計) 중 제일계(第一計)이다. 하늘(天)을 속이고(瞞) 바다(海)를 건너다(過). 어떠한 계략도 이 만천과해에 바탕을 두지 않고 꾀해질 수 없다. 계략은 무서우며 계략을 획책할 수 있는 존재는 오직 인간뿐이다. 인간의 잔악한 내면을 엿보이게 하는 것이 바로 계략이며, 음모(陰謀)이다.
삼 년 만의 귀환(歸還)
대역전(大逆轉)의 음모(陰謀)
악연(惡緣)인가 복연(福緣)인가
붕천(崩天)의 비극(悲劇), 상고의 비사(秘史)
밝혀진 신분, 운명의 선택
마군(魔君)과 공주(公主)
혈천폭풍거(血天暴風車)의 요녀(妖女)
공포의 마단(魔團), 구천마궁(九天魔宮)
전설의 나라, 은천무국(隱天武國)
금천(禁天)에서의 대격돌(大激突)
천마패국(天魔覇國)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