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대결에서 무용을 뽐내는 기사. 전장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책사. 주군을 위해 목숨을 내던지는 충성스러운 가신. 그리고 영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영주. 트라키아의 귀공자(鬼公子) 세리스. 그의 전쟁과 사랑. 그 장대한 서사시가 시작된다.
Chapter 0 불길한 전조
Chapter 1 눈물, 그리고 결의
Chapter 2 원치 않는 초대
Chapter 3 내 영지를 위해서라면 그까짓 목숨쯤
Chapter 4 세상일은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Chapter 5 언젠가는 봄이 오겠지
Chapter 6 성인식
Chapter 7 머나먼 여정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