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맹의 승리로 막을 내린 사상 최악의 정사대전!
그리고 5년 후, 무이산에 나타난 한 사나이. 그는 일개 사냥꾼에 불과했다. 그런데 왜 그곳에 있는 산채 전체가 그의 눈치를 살펴야 했을까? 무적의 사나이 천호. 그는 왜 피맺힌 원한도 잊은 채, 산속에서 사냥이나 하고 있는가? 왜 무림을 등지고 낭인처럼 떠돌아 다녀야 하는가? 복건제일미 유세희. 그녀는 가문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만 했다. 가문의 사활을 건 비무에 참가할 고수를 구하기 위해 무이산으로 간 유세희. 그녀는 거기서 혈쾌검이란 절정 고수를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정작 그녀가 선택한 인물은 그가 아니라 일개 사냥꾼이었다"
제57장 5년 전 - 부활의 서(2)
제58장 연정(戀情)
제59장 너희가 청기(靑旗)를 아느냐?
제60장 고백
제61장 대 소림사의 불목하니
제62장 무성(武聖)과 삼마존(三魔尊)
제63장 위기(?)일발
제64장 역천(逆天)의 대가
제65장 흑무(黑霧)
제66장 고전(苦戰)
제67장 바람(風)의 무공
제68장 중원의 몫
에필로그 소림신녀(少林神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