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 주세요…….”
하린의 간절한 말에 구해 주고 후원까지 해 주고 떠난 진태경.
6년 만에 상무와 비서로 만난다.
“분명히 말했을 텐데…….”
“!”
“또 보지 말자고.”
차갑게 외면해 보지만,
하린을 두고 태경이 하는 생각은 일관되었다.
이하린을 제 침대에 두고 싶었다.
지독할 정도로 강한 끌림에
서로를 향한 시선이, 몸이 뜨겁게 엮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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