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진 신입사원 × 순진한 유능 상사】
일 잘하는 상사의 반전 매력에 심쿵! 연하 공이 분투하는 직장 BL
의류회사에 어시스턴트 디자이너로 입사한
하라 코타로는
허드렛일만 하는 매일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영업부의 업무 지원으로 인해 3일간의 주문회에 투입된다.
그곳에서 현장을 지휘하고 있던 사람은
그가 존경하는 상사, 야마노베 렌이었다.
그러나 첫날부터 옷차림을 지적당하고,
익숙하지 않은 고객 응대도 전혀 잘되지 않는다.
점점 의욕을 잃어가는 코타로였지만,
렌의 널 믿고 있어. 라는 말에 다시금 분발하게 된다.
그런데…!
첫날이 끝난 뒤 가진 친목회에서,
렌이 연애 경험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