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박리원은 아비가 노름빚에 지금의 남편에게 팔아넘겼고,
어미는 그런 아비로부터 보호해주지 못했다. 남편은 폭력으로 리원을 괴롭히다 죽었다.
그래서 이제, 고통스러운 인생을 마치려고 숲속 금지된 폭포수를 찾아 몸을 던지려는 때,
폭포수 너머로부터 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리원은 악을 쓰며 그 목소리를 향해 자신의 비참했던 인생을 호소하다 의식을 잃는다.
깨어난 곳은 폭포수 밑 물속 세상으로 전사신 칼라가 통치하는 평화롭고 다정한 세상이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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