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쓸 그림 한 장 때문에 멀쩡한 유진의 일생이 제대로 꼬여 버렸다!
"한낱 미물인 인간 따위가 어찌 신계의 이치를 다 알겠느냐.
신계의 이치에 접근할 수 있는 공부를 하고 있었으니 네 몸이 어찌 될지 너도 모를 수밖에!
아무튼 너는 너에게 육체를 준 자와 약속한 대로 기회를 준 것뿐이다.
기회를 주었으니 네 운명은 네 스스로 개척하라! 크크크크!"
"다시 돌아간다! 화령의 제왕이 되어 반드시 돌아가고 말 테다!"
제1장 화령 이야기
제2장 정령왕의 권능
제3장 오해로 빗어진 권력 다툼
제4장 붉은 늑대 길드의 탄생 비화
제5장 보이지 않는 존재의 정체
제6장 재회
제7장 귀환 그리고……
제8장 혼돈의 대륙
제9장 대반격
제10장 화령의 제왕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