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를 잡기 위해서는, 살수가 되어야 한다!
단호한 결의와 굳건한 의지로 무장한 소년의 위대한 도전의 시작!
부모의 원한을 갚기 위해 뛰어든 살수행이 무림의 운명을 뒤바꾼다!
"자객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부정적인 존재가 아니다.
일찍이 태사공(太史公)은 사기에 자객열전을 두어 그 존재를 높이 인정했다."
원주는 잠시 말을 끊고는 시를 한 수 읊었다.
바람소리 소슬함이여, 역수가 차갑구나.
장사(壯士) 한번 떠나감이여, 돌아오지 못하리라.
"자객
제 61장. 은천마국, 그 창건의 비사
제 62장. 악마지공, 아수라파천마공
제 63장. 검향과 도살, 그 두 번째 대결
제 64장. 천세무광, 그 최후의 비기
제 65장. 마국왕(魔國王)이 된 악마
제 66장. 천하는 얻을 수 있어도 강호는 얻을 수 없다
제 67장. 천예사원의 새로운 주인
제 68장. 마국으로, 마국으로
제 69장. 반전의 연속
제 70장. 진정한 절학은 평범함 속에 있다
종결(終結). 이루지 못한 복수, 그리고 추억의 장(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