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번씩 겪어내야 했던 절망!
더 이상 낮아질 곳도, 더이상 잃어야 할 것도 남아 있지 않은 그들이기에 삶은 살아가야 할 아무런 의미도 갖지 못했다.
그들의 가슴 속엔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자신들을 버린 천하(天下)에 대한 복수(復讐)!
아아! 하늘조차 서러워 눈물 흘릴 한(恨)이 뭉쳤으니…그 이름에 천지(天地)가 준동하리라!
한(恨)의 숲, 한림(恨林)
이것이 나의 법(法)이다
신(神)들의 격전(激戰)
하나를 버리고 하나를 잃어라
훼(卉)
대풍비(大風秘)
자객행(刺客行)
계집, 넌 살아야 한다
천절쌍성(天絶雙聖)
혈풍천하(血風天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