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그가 평범한 세상에 살았더라면
그는 이름 없는 살인자로 생을 마감했을 것이다.
누가 난세는 영웅을 부른다고 했던가?
난세 속에 부활하는 비운의 천재 철마의 철마이십사절,
적이 철마를 만들고 난세의 피가 철마의 심장을 두드린다.
철마가 묵룡을 부르고, 묵룡이 검은 바람을 부르니,
바람을 머금은 묵룡이 난세의 대지를 붉게 물들인다.
부활한 철마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치열한 암투.
혼돈의 세상 속에서 철마는 어디로 가는가?
제1화 폭풍일로(暴風一路)
제2화 철마이십사절(鐵魔二十四節)
제3화 일어서는 소림
제4화 석가장의 재회
제5화 소림혈전(少林血戰)
제6화 부활하는 제왕성(帝王城), 그리고 앙신(仰信)의 강림(降臨)
제7화 혈황난세(血皇亂世)
제8화 심검지도(心劍之道)
제9화 개파대전
제10화 천마지존검대(天魔至尊劍隊)
제11화 각자의 하늘 아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