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에서 가장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으나,
음습한 운명의 손에 의해
가장 어두운 길(路)을 걸어야 했고,
그로 인해 이단사학(異端邪學), 좌도방문(左道榜門)의 어둠 속에서 성장하고,
지하(地下)의 제황(帝皇)이 되어야 했던 인물….
스스로도 예측하지 못한 운명에 의해 이끌려 가야 했고,
끝내는 그 운명에 도전하지 않을 수 없었던
제군(帝君) 사천극(邪天極)의 이야기가
이제… 시작된다.
책머리에 부쳐
서(序) 1 등룡(騰龍)
서(序) 2비룡(飛龍)
제1장 이 년 후
제2장 지하(地下)의 제황(帝皇)
제3장 십재회(十才會)
제4장 번개(雷)의 땅, 백마사원(白馬邪院)
제5장 그리고, 시작되었다
제6장 팔야경(八夜京)! 공포의 살수조직
제7장 백마사원으로 가는 길
제8장 피(血)의 난세(亂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