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헛다리만 짚는 강력 2팀
사람들은 그들을 꼴통집단이라 불렀다.
그 허당같은 강력 2팀에게 구원투수가 나타났다!
몇 년 동안 미궁으로 빠져들어 경찰서 꼴통집단 강력 2팀의 애를 태운
'여대생 연쇄 살인사건'
피해자의 가족이었던 정바다와 막 강력계에 입문한 형사였던 강철민.
그것이 그들의 인연의 시작이었다.
하나뿐인 혈육이었던 동생을 연쇄 살인사건으로 잃은 바다는
5년이 지나도록 동생을 살해한 연쇄살인마가 끝내 잡히지 않자,
경찰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직접 하고자 경찰서로 찾아간다.
동생을 살해한 진범을 찾느라 경찰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갖추게 된 그녀는
연쇄살인범의 성향을 꿰뚫고 있는 경찰들보다 더 신속, 정확하게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프롤로그
1. 경찰서 꼴통집단, 그 이름 하여 강력 2팀
2. 서서히 드러나는 사건의 실체
3. 5년 만의 재회
4. 새로운 시작
5. 미궁 속으로
6. BACARDI
7.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8. 드러난 ‘회칼 살인사건’의 진실
9. 그들의 로맨스
10. 재수사
11. 미환의 숨겨진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