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내 운명이란 말인가?
목숨처럼 사랑했던 여자에게 버림받고,
스스로 죽지도 못할 형틀 속에서
괴로움으로 몸부림쳐야 하는 것이…!
강호의 신비(神秘), 무림의 구성(救星)!
이런 것이 다 무어란 말인가?
지금 내게 절실한 것은 모든 것을
망각할 수 있는 죽음뿐….
허나 살아주리라!!
살고 죽음(生死)이 정녕 하늘의 뜻이라면
내 기필코 살아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
무엇인지 알려주리라.
그것이 정녕 한 여인을 지키지 못한
나에게 주어진 형벌(刑罰)이라면...
제 21 장 천요신의 눈물
제 22 장 밝혀지는 의문의 죽음
제 23 장 정사대종사
제 24 장 분노의 새벽
제 25 장 아버지와 아들
제 26 장 두 갈래 길
제 27 장 첫 정이 싹트던 밤
제 28 장 황궁역모의 끝
제 29 장 떠나는 자와 남는 자
제 30 장 대종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