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곳은 어디인가? 수많은 신비와 전설을 담고 도도히 흘러 내려온 수천 년의 중원무림사(中原武林史). 그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는 영원히 세인(世人)들이 풀지 못할 절대신비(絶對神秘)의 전설도 많도다. 이 이야기는 바로 그 수많은 절대신비 중 세 가지 전설로부터 시작된다.
재회(再會)
홍의존불(紅衣尊佛)의 출현
죽음과 밤의 행운(幸運)
혈풍(血風)
귀곡문(鬼谷門)
대뢰음사(大雷音寺)
음모(陰謀)의 종말(終末)
중원(中原)으로
풍전등화(風前燈火)
황궁(皇宮)의 밤
행동돌입(行動突入)
무너지는 일월성(日月城)
혈풍대종말(血風大終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