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라는 구수한 배경을 바탕으로 깔고 시작되는 보스의 가정부는 국내 조폭 최연소 보스 주비호와 그에게서 사채를 쓰고 빚을 지게 된 어머니를 대신하여 가정부로 들어가게 되는 장서휘와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의사를 꿈꾸었던 천재소년 주비호. 어느 날의 잘못된 악연으로 살인누명을 쓰고 5년이란 세월을 복수심에 불탄 채 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출소 후, 조직의 보스가 된 그는 장서휘라는 여자를 알게 되고 서로에게 끌리게 되면서 사랑으로까지 이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후반부에 들어서서는 어렵게 사랑이 이루어진 두 사람에게 또 하나의 시련이 닥치게 되는데,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는 후반부에서 그 갈등을 이겨내는 이야기로 소설은 마무리가 되고, 행복한 결말을 짓게 된다는 평범한 소재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1. 만남
2. 마지막 1라운드
3. 아무도 모르게 조금씩….
4. 사랑의 시작
5. 사랑, 그 아프고도 아름다운 이름
6. 아픔…눈물…그리고 사랑
7.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잠시만 안녕…
8. 오랜 기다림, 새로운 행복의 시작
9. 번외&에필로그
에필로그
작가 후기- 보스의 가정부를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