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수부 열혈여검사 손 남희.
검찰청에서 무늬만 여자 라를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다혈질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을 타고났다.
대쪽같은 성정과 한 치의 타협도 용납지 않는 그녀에게 강적이 나타났다. 바로 미 연방 수사국 소속 블루 연. 세상에서 복잡 한 것을 제일 싫어하는 단순 무식한 남자. 항상 살인미소를 날리며 행복을 부르짖는 그에게 만만치 않은 골칫덩이가 생겼다.
─ 프롤로그 ─
1
2
3
4
5
6
7
8
9
10
11
12
─ 에필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