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월 신무협 장편소설 '신검마영'
낙양(洛陽).
한때의 영화가 물거품처럼 사라져 버린 옛 성도(城都). 비록 가버린 세월 속에 영화는 퇴색되어 버렸다고는 하나, 천년 영화의 옛 자취는 고독한 세월의 여정 속에 과거의 화려했던 위용을 조심스럽게 드러내고 있다. 술[酒]과 여자(女子)로 이름 높은 중원삼대색향(中原三大色香) 중의 하나로 더욱 유명하다.
오향원(五香院)!
술과 여자로 유명한 낙양에서도 꽤나 알려진 기루다. 낙양의 번화가에 자리하고 있다.
황금 백 냥!
오향원에서 하룻밤을 묵기 위해서 필요한 화대다. 소월화(蘇月花)! 직업은 오향원의 기녀다.
- 본문 중에서
제21장 악인(惡人)은 지옥으로
제22장 고개 숙인 여인의 자존심
제23장 아픔, 사랑, 그리고 죽음
제24장 천부(天府)의 등장
제25장 죽음이 남긴 의미
제26장 죽음의 묵시록(默示錄)
제27장 받은 만큼 돌려준다
제28장 사(死)의 발자취
제29장 음모 깊은 밤
제30장 이제는 사랑만이 남았다